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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트코인/비트코인 초보 가이드

6-1장. LP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!

by 루미나GMHI 2025. 2. 21.

 

 

이전 장들에서 우리는 DEX 거래의 기본 개념과 투자 방법을 배웠습니다.
이번에는 DEX에서 또 다른 수익 창출 방법인 LP(유동성 제공, Liquidity Providing) 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

1️⃣ LP(Liquidity Provider)란?

📌 LP(Liquidity Provider)란?
👉 LP는 "유동성 제공자" 를 의미하며, 탈중앙화 금융(DeFi)에서 거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.

📢 DEX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는 방식
✔ DEX에서는 AMM(자동화 마켓 메이커) 방식이 주로 사용되며, 유동성 풀이 있어야만 거래가 가능합니다.
✔ LP는 자신의 암호화폐를 유동성 풀에 예치하여 거래소의 원활한 운영을 돕는 대신 수익을 얻는 구조입니다.

💡 쉽게 말해:
✔ LP는 은행이 예금 고객들의 돈을 활용해 대출을 해주는 것과 비슷한 개념입니다.
✔ LP가 많을수록 거래가 더 원활해지고 가격 변동성이 줄어듭니다.


2️⃣ LP는 어떻게 돈을 벌까? (유동성 제공자의 수익 구조)

📌 LP의 수익 구조
✔ DEX에서 거래가 이루어질 때마다 거래 수수료 일부가 유동성 제공자에게 지급됩니다.
✔ 예를 들어, 유니스왑(Uniswap)의 경우 거래 수수료 0.3% 중 일부를 LP에게 배분합니다.
✔ 일부 DEX는 LP에게 추가적인 보상(거래소 토큰 또는 거버넌스 토큰) 제공하기도 합니다.

📢 💡 예시:
✔ 유저 A가 SOL/DH 유동성 풀에 $1,000 상당의 SOL과 DH를 예치
✔ 다른 유저들이 해당 풀에서 SOL과 DH를 교환할 때마다 거래 수수료 발생
✔ A는 자신의 유동성 공급 비율에 따라 거래 수수료를 분배받음

👉 **즉, LP를 제공하면 "거래소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나눠 받는 구조"**입니다.


3️⃣ 유동성이 왜 중요한가?

📌 유동성이 부족하면 생기는 문제
✔ 거래량이 적은 풀에서는 큰 주문 하나만으로도 가격이 급등락할 가능성 큼
✔ 유동성이 낮으면 스왑 거래 시 슬리피지(Slippage, 가격 차이) 발생
✔ 투자자들은 거래하기 어려운 시장을 피하게 되어 토큰의 성장 가능성이 줄어듦

💡 예시:
✔ 누군가 SOL/DH 풀에서 100 SOL을 매도하면, 유동성이 부족할 경우 DH 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할 수 있음
✔ 반면, 유동성이 충분한 풀에서는 큰 금액의 거래가 이루어져도 가격 변동이 적음

👉 따라서 DEX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유동성이 반드시 필요합니다!


4️⃣ LP의 주요 유형: CLMM vs. DLMM

유동성을 공급하는 방식에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, 대표적으로 CLMM과 DLMM 방식이 있습니다.


🔹 CLMM (Concentrated Liquidity Market Maker) – 집중형 유동성 제공 방식

📌 CLMM이란?
👉 기존 AMM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등장한 "집중 유동성 제공 방식"
👉 유동성을 특정 가격 범위에만 제공하여 자본 효율을 극대화하는 구조

📢 CLMM의 주요 특징:
유동성을 특정 가격 범위에 집중하여 효율적인 자본 활용 가능
가격이 설정한 범위를 벗어나면 유동성이 비활성화됨
수동 관리 필요 – 사용자가 가격 변동에 맞춰 유동성을 조정해야 함

💡 예시:
✔ SOL/DH 풀에서 1 SOL = 50~60 DH 가격 범위에서만 유동성을 제공하도록 설정 가능
✔ 가격이 60 DH를 초과하거나 50 DH 아래로 떨어지면 LP가 비활성화됨

📢 CLMM의 장점과 단점
장점:
✔ 자본 효율성이 높아 수익률 증가 가능
✔ 특정 가격 범위에서 거래량이 많다면 더 많은 거래 수수료를 획득 가능

단점:
✔ 가격 변동이 크면 자주 유동성을 조정해야 함 (관리 부담 증가)
가격이 설정한 범위를 벗어나면 수익 발생 X


🔹 DLMM (Dynamic Liquidity Market Maker) – 동적 유동성 제공 방식

📌 DLMM이란?
👉 유동성을 자동으로 조정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방식
👉 기존 CLMM 방식의 단점을 개선하여 LP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구조

📢 DLMM의 주요 특징:
✔ 유동성 풀이 시장 가격 변동에 따라 자동으로 조정
✔ 유동성이 가장 필요한 가격대에 자동으로 집중
수동 개입이 거의 필요 없음

💡 예시:
✔ 가격이 1 SOL = 50~60 DH에서 움직이면, 유동성이 자동으로 조정
✔ 가격이 60 DH 이상으로 오르면, 유동성이 새로운 가격대에 맞춰 재배치됨

📢 DLMM의 장점과 단점
장점:
LP가 수동으로 가격 조정할 필요 없음 (자동화)
가격 변동에 맞춰 유동성이 최적화되어 자본 효율성 증가

단점:
✔ 스마트 계약 및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 조정되므로 예측이 어려울 수 있음
✔ 일부 DEX에서만 지원되므로 적용 가능한 거래소가 제한적일 수 있음


5️⃣ LP 제공 시 주의할 점

📢 유동성 제공(LP)에도 리스크가 존재합니다.
무 impermanent loss(일시적 손실) 발생 가능
유동성이 적은 풀에서는 Rug Pull(러그풀) 위험 증가
거래소의 정책 변경으로 수익 구조가 달라질 수 있음

💡 LP 제공 전 반드시 확인할 사항:
어떤 DEX에서 유동성을 제공하는지 확인 (유니스왑, 팬케이크스왑 등)
유동성 풀에 얼마나 많은 자금이 예치되어 있는지 확인
자산 가격이 변동할 경우 impermanent loss 발생 가능성 고려


🎯 6️⃣ 결론: LP는 DEX의 필수 요소!

LP(Liquidity Provider)는 DEX에서 거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
LP 제공자는 거래 수수료를 나눠 가지며, 일정 수익을 얻을 수 있음
CLMM과 DLMM은 유동성을 제공하는 두 가지 방식이며, 각각의 장단점이 있음
유동성을 공급하기 전에 반드시 리스크를 고려하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함

🔥 LP를 활용하면 단순 트레이딩 외에도 추가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지만, 리스크를 반드시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!


다음 장에서는 LP를 실제로 제공하는 방법과, impermanent loss(일시적 손실)에 대한 심층 분석을 다뤄보겠습니다! 🚀

혹시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질문 남겨주세요! 😊
모두 성공적인 투자 되시길 바랍니다! 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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